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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패션
  • 입력 2020.12.23 11:12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X소주연X여회현, 색다른 매력 발산 [화보]

▲ 데이즈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는 12월 28일(월)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열일곱 설레는 첫사랑을 그려낼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세 배우는 풋풋한 첫사랑을 펼칠 열일곱 소년 소녀의 모습이 아닌,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시크미를 장착, 성숙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 앞만 보고 달리는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여고생과 그의 소꿉친구이자 철벽남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설렘 포인트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회 20분 내외, 총 24화로 제작되며, 12월 28일(월)부터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패션매거진 ‘데이즈드’ 화보에서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속 귀여운 열일곱 고등학생이 아닌 강렬한 콘셉트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눈호강 비주얼을 자랑했다. 독특한 패턴이나 소재의 수트,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성숙미를 발산했다. 특히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때로는 우수에 젖은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어딘지 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김요한은 “저희랑 ‘진환’과 ‘하영’을 연기한 진환이 형과 혜주 누나가 있어요. 다섯이 모이면 늘 재미있었어요”라며 ‘찐절친’ 케미를 자랑,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공개했다. 소주연 역시 “각자의 에너지가 이루는 합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연기하면서도 분명 그런 시너지가 있었고요. 아마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화면을 통해 그 즐거움을 함께 느끼시지 않을까 해요.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거든요”라고 함께 동고동락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차헌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김요한은 “솔직히 처음엔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형, 누나들과 친해지면서 제가 현장에서 점점 보고 느끼는 것, 배우는 것도 늘어났죠. 주연 누나가 저를 잘 잡아줬어요. 힘들어하는 게 보였나 봐요. 장문으로 위로해주기도 했고요”라며 함께 연기를 한 소주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이 선보일 심장이 간질간질한 첫사랑의 설렘 케미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 겨울 설레고 아련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제대로 소환할 카카오M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12월 28일(월)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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