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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2.03 10:13

까다로운 ‘중년 눈성형’,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보통 중년을 넘어서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지거나 눈 밑 지방이 쌓여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된다.

이러한 증상으로 눈이 작아 보이거나 무기력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눈꺼풀의 처짐 정도가 심하면 시야를 방해하거나 자칫 시야가 답답해 이마근육을 사용해 눈을 뜨게 되는 경우 이마주름이 깊어져 또 다른 고민 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 리앤안성형클리닉의원 안준태 대표원장

때문에 눈성형에 관심을 두는 중년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눈성형이라고 다 동일한 수술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중년 눈성형은 일반적인 눈성형과 달리 눈꺼풀의 처짐 정도와 근육과 지방의 분포, 위치 등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좀 더 정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적합한 최적의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처지고 주름진 중년 눈꺼풀에 대한 눈성형 방법에 대해서는 ‘눈꺼풀성형(상안검)’, ‘눈썹하 거상술’, 볼록한 눈밑 개선에 도움 주는 ‘눈밑성형(하안검)’, ‘꺼진눈 교정술’ 등이 있다. 

이에 천호역성형외과 리앤안성형클리닉의원 안준태 대표원장은 “중년 눈성형은 기능성의 개선을 목적과 더불어 심미적인 부분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까다로운 시술 중 하나이다”며 “눈 상태에 따라 단일적인 시술보다는 복합시술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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