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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1.26 14:51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 시대, 남성들의 피부관리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요즘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마스크이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지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 철에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바깥 온도와 마스크 속 온도 차로 인해 입김이 나올 때마다 습기가 차면서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여성들에 비해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은 갑자기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에 대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 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

평소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전문가들의 피부 관리법으로는 습도 유지와 공기 정화를 통한 적정 실내 환경 유지하기, 과도한 세안하지 않기,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 섭취하기, 스킨케어 꼼꼼하게 챙기기, 피부 보습제를 바르는 것과 절주 밀 금연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하기 등이 있다.

피부 질환은 종류가 다양하여 그에 따른 관리법과 치료법 또한 다 다른데, 이 중 생활 속 관리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고, 방치 시에 흉터가 남는 질환도 있기 때문에 트러블이 심하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의료기기의 발달로 치료 만족도가 높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레이저 기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레이저 기기마다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 타입과 질환에 맞는 치료를 위해서는 안전성을 인증 받은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보유한 의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창원피부과 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은 “겨울철은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피부 트러블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최근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평소 관리에 소홀한 많은 남성분들의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 같다”며, “만약 본인의 피부 상태가 생활 관리법을 잘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넘게 지속된다면 흉터나 더 큰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가까운 의원에 방문하여 치료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피부 타입과 질환에 맞는 치료를 위해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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