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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10.27 11:25

‘서복’ 공유, “박보검 이미지 변신 기대해도 좋아... 악역 추천”

▲ 영화 '서복'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서복’ 공유가 박보검의 연기를 칭찬해 기대감을 모았다.

27일 오전 영화 ‘서복’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익히 알고 계시는 박보검 씨의 선함과는 상반되는 눈빛이 ‘서복’에서 처음 나온다”라며 “연기하면서도 그 눈빛이 매력적이어서 박보검 씨에게 악역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복’을 통해 박보검 씨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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