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주원이 영화 '쎄시봉'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기환 감독의 '패션왕' 출연을 확정한 주원은 다음 작품으로 영화 '쎄시봉'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 연애조작단'과 최근 '열한시'를 만든 김현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쎄시봉'은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이장희, 김세환 등 실제 쎄시봉 멤버들의 20대를 모델로 당시 '쎄시봉'을 중심으로 한 70년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영화다.
주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캐치미'와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했으며 '패션왕'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여주인공에는 현재 한효주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