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9.17 11:11

‘검객’ 장혁, “검으로 캐릭터 표현... 일반 액션과 달라”

▲ 장혁 (오퍼스픽쳐스, 더웨이브 E&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검객’ 장혁이 검술 액션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영화 ‘검객’의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혁, 김현수,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일반적인 액션이 아닌 검술 액션에 도전한 것과 관련 “검을 다루면서 액션의 합을 맞춰야 했다. 손으로 표현할 때의 거리감과 다르더라”라며 “동선에 대한 체크, 검이 주는 날카로움을 이용한 눈빛 등을 사용하는 게 달랐다. 특히 제목이 ‘검객’이다 보니 검으로 이 사람이 가진 느낌을 표현해야 했다”고 말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검객’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