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9.12 22:35

'장나라 오빠' 장성원, 10월 31일 결혼... 소수 친지만 함께

▲ 장성원, 장나라 (출처: 장나라 SNS)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장성원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장성원의 부친인 배우 주호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들 녀석이 웨딩 촬영을 했다. 결혼식은 10월 31일 서울의 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한다"며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하려 한다.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 중계(유튜브 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주호성은 "예쁘기 그지없는 며느리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라며 "식구가 늘어나게 돼 기쁘기 한량없다. 또 이러면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제는 팬데믹이 해제되기를 기도하며 식구 늘어나는 것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축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원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앵그리맘', '너를 사랑한 시간', '왕이 된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