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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27 14:34

[단독 입수] 정동하 청첩장 공개, "서로 함께 할 때 온전히 하나됨을 알게 돼"

내년 1월 11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8년 교제 끝에 결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내년 1월 결혼을 발표한 정동하(33)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 내년 1월 11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 2층 볼룸에서 대학교 시절부터 8년 동안 사귄 동갑내기 일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정동하 (KBS 제공)
정동하는 내년 1월 11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 2층 볼룸에서 대학교 시절부터 8년 동안 사귄 동갑내기 일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청첩장에는 "오랜 시간 전부터 시작된 사랑은 시간이 흘러 서로 함께할 때 온전한 하나가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달력 첫 페이지를 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하얀 1월의 열한번째 날에 가까우신 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 주시면 마음깊이 감사히 여기며 예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날짜와 장소가 적혀 있다.

▲ 최근 공개된 정동하 청첩장 ⓒ스타데일리뉴스
정동하는 팬까페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고 소속사 측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하고 싶다는 정동하의 뜻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를 알려드리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한편, 이 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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