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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23 09:11

배용준 열애, 14살 연하 재벌가 딸과 3개월 교제 중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 소속사 교제 인정 "예쁘게 봐 달라"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용준(41)이 14살 연하의 재벌가의 딸과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배용준이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했던 배용준(MBC 제공)

배용준의 열애가 알려진 것은 23일 오전 일본 '닛칸스포츠'를 통해서다.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이 몇 달 전 지인과의 회식 자리에서 만나 교제로 발전됐다"면서 "도쿄 근교에서 사이좋게 식사나 쇼핑을 하는 모습 등이 목격됐고 지난 4일 하네다 공항에도 같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올해 27세의 유명한 대기업 경영자의 딸이며 미국 생활을 했기 때문에 영어에 능숙하고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며 지적이고 명랑 활발한 성격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자세한 부분까지는 알 수가 없지만 재벌가 쪽 사람이라는 건 맞다"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007년 '태왕사신기'와 지난 2011년 특별출연한 '드림하이'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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