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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 정치부기자 변신, "텃세 시달려.. 現 부국장 재직 중"
"국회의원들 잘 챙겨입고 매일 싸워 재밌어"
2013년 12월 04일 (수) 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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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taibale@hanmail.net

   
▲ 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이재포가 정치부 기자로 전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포는 4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신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신아일보 홍보이사로 들어가게 됐다가 기자직에 관심이 생겨 2006년 기자로 입문해 8년차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에서 탤런트 세계로 간 당시 배우들이 못마땅해 하며 시기와 질투를 많이 해서 왕따를 당했다"고 언급한 이재포는 "기자 세계에 들어선 뒤에도 엄청난 텃세를 겪었다. 그래서 기자로 자리잡을 때까지 4년간 방송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의 기자 생활에 대해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 떼를 써서 들어가게 됐는데, 국회에 들어가 보니 잘 챙겨입은 국회의원들이 매일 싸워 재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결과다"라고 말해 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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