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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12.02 11:07

신보라 디지털싱글 '꽁꽁', 6일 '뮤직뱅크' 통해 데뷔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010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개그우먼임에도 불구하고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개그우먼 신보라가 디지털 싱글 '꽁꽁'으로 정식 가수 데뷔를 한다.

그동안 CCM, 영화 OST, 드라마 OST,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준 신보라는 감성 발라드 '꽁꽁'으로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 '꽁꽁'으로 가수 데뷔하는 개그우먼 신보라의 앨벗 재킷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보라의 첫 정식 디지털 싱글 '꽁꽁'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케이윌, 박정현, 포지션 등의 곡들을 작곡해 온 감성 발라드의 대표 작곡가 이주호의 작품으로, 복고적인 멜로디 라인에 16인조 현악기의 반주와 후렴 부분의 풍성한 코러스가 그리운 감정을 절정에 이르게 만드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꽁꽁'은 낙엽이 뒹구는 초겨울의 길목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이별의 아픈 감정들을 애절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또한, 곡의 첫 소절부터 독백하듯 시작되는 신보라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목소리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한편, 신보라는 첫 정식 음원을 발표하고 오는 6일 생방송 KBS 뮤직뱅크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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