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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11.28 17:29

김민아 아나운서, 결혼설에 발끈 "사실확인 안 한 기사 당장 내려주세요"

트위터 통해 강한 불만 표출, 정정보도 요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결혼설이 불거진 김민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트위터를 통해 결혼설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민아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골프선수와 내년 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1년간 교제를 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 갑작스런 결혼설이 나오자 정정보도를 요구한 김민아 아나운서(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김민아 아나운서는 즉시 자신의 트위터에 "왜 사실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 당장 내려주세요!"라는 글로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지금 외국에 있어서 항의할 방법도 없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군가요. 바로 정정보도 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통해 야구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으며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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