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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4.17 10:39

에이핑크, '덤더럼' 세로캠 공개... 6인 6색 춤선 엿보기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세로캠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및 팬카페, 유튜브를 통해 미니 9집 'LOOK(룩)' 쇼케이스 현장에서 포착된 에이핑크 멤버들의 '덤더럼(Dumhdurum)' 무대 세로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덤더럼' 무대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공개된 에이핑크 멤버별 개인 세로캠 영상은 6인 6색의 개성을 잘 담아내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보컬과 춤선으로 '덤더럼'을 표현했다. 핑크빛 원피스와 페미닌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비주얼은 청순함과 성숙미,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이핑크만의 탄탄한 내공을 펼쳐보였다.

지난 13일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한 에이핑크는 신곡 '덤더럼'을 공개한지 5시간 만에 5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했으며, 음반, 유튜브에서 모두 높은 성적 추이를 보이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알리며 10년차 걸그룹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신곡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로 담아낸 댄스곡으로, 성공적인 콘셉트를 이뤘던 '1도 없어', '%%(응응)'에 이어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세로캠 영상을 비롯해, 1theK(원더케이) '수트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콘텐츠로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는 오늘(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이며 완전체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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