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17 10:36

'더 킹' 이민호, 3년 만의 복귀작... 오늘(17일) 베일 벗는다

▲ 화앤담픽쳐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민호의 안방 복귀작이자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드디어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배우 이민호가 대한제국 황제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의 새로운 로맨스 케미는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손꼽히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0년 흥행대작을 예고하고 있다.

◆ 이민호 3년 만의 컴백, 한층 짙어진 '성숙美'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이민호가 제대 후 선택한 첫 번째 작품으로 일찍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민호는 '더 킹'에서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군주인 동시에 조정, 승마, 수학 등에도 뛰어난 인물. 보다 짙어진 남성미로 무장하고 돌아온 이민호의 매력과 더불어 성숙한 연기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 김은숙X이민호,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황금 조합

4월, 다양한 드라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더 킹'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단연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의 재회일 것이다.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신드롬을 터트리는 '히트작 메이커'다. 이민호 역시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등 출연작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히트를 치며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상속자들'로 이미 한 차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로맨스 대가들이 다시 뭉친 만큼,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 이민호X김고은,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케미

이민호와 김고은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도 기대 포인트다. 이민호는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며 명실상부 '로코킹'으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해왔다. ‘더 킹’에서도 동화 같은 비주얼로 김고은과의 역대급 커플 케미를 예고해 설렘을 배가했다. 각각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로 변신한 이민호, 김고은이 선보일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열풍을 이끌어온 이민호가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킬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린 이민호의 복귀작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늘(17일) 금요일 밤 10시 SBS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