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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4.16 09:37

[S톡] 김유정-김새론-진지희, 역시 믿보배 잘 자라줘서 고마워

▲ 김유정-김새론-진지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아역부터 뛰어난 연기로 사랑 받은 김유정 진지희 김새론 등이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다운 활약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빵꾸똥꾸’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진지희가 어느덧 소녀티를 벗고 청춘 세대를 사로잡는 ‘믿보배’로 떠올랐다. ‘아저씨’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김새론은 2020년 꼭 봐야 할 문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드라마를 더욱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유정은 새로운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광고에서도 열일을 하고 있다.

진지희는 14일 종영한 tvN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에서 진솔한 감성 연기로 지친 청춘에 따뜻한 위로 담긴 희망 선사했다. 입시를 앞두고 꿈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열등감을 선사하는 친구, 설렘을 느끼게 하는 남사친 등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게 된 수험생 ‘우진아’로 열연을 펼쳤다.

진지희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어른들에게 말 못 할 고민에 빠진 ‘진아’를 리얼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높였다. 캐릭터에 푹 빠진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진지희는 ‘드라마로도 힐링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새론은 ‘아무도 모른다’에서 ‘차영진’ (김서형 분)의 아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드라마를 더욱 긴장되게 하고 있다. 첫 회부터 다양한 감정 연기를 해내며 극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김새론은 눈물 한 방울로 많은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층 성숙한 연기, 섬세한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를 책임진 주인공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최근 봄 같은 해사함이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하며 물 오른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김유정은 6월 방송 예정인 ‘편의점 샛별이’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알바생 ‘샛별’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기 넘치는 편의점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의 로맨스다. 대현은 대기업에 다니다 편의점을 차리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한다. 샛별은 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으로 들어오면서 불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 정의를 위해 힘쓴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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