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호중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집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난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이사 전 원래 생활하던 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했다. 그는 “4개월간 진행된 경연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었다. 이 집에서 답답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외롭기도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곧 소속사가 마련해준 집으로 이사했다. 그는 “그래도 저 집이 있었기에 제가 좋은 결과를 낸 게 아닐까 싶다”라며 “이사 가는 게 잘 안 믿긴다. 새집의 기운을 받아 또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날 김호중은 푹 잔 모습으로 등장해 “이사 오니까 너무 좋다. 더 잘잤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