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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0.03.13 09:51

뮤지컬 ‘로빈’, 오는 25일 개막 앞두고 2차 티켓 오픈

▲ 쇼플레이 사진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창작 뮤지컬 ‘로빈’이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로빈’이 오늘 13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에서는 오는 4월 6일(월)부터 4월 26일(일)까지 총 27회차의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2차 티켓 오픈에서는 3월 24일(화)까지 조기예매할인 30%(1인 4매)으로 예매 가능하다.

앞서 뮤지컬 ‘로빈’은 제작사 쇼플레이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섬에 갇힌 아이 ‘솔라’’와 ‘돌아가는 날 Rep’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섬에 갇힌 아이 ‘솔라’’는 매력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감정선을 통해 ‘로빈’의 애절한 마음과 ‘루나’의 답답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로빈’ 역의 김종구와 ‘루나’ 역의 최미소가 등장한다.

지난 9일 공개된 ‘돌아가는 날 Rep’은 지구를 돌아가는 날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그리는 곡으로 톡톡 튀는 리듬과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로빈’ 역의 김대종과 ‘루나’ 역의 임찬민, ‘레온’ 역의 박정원이 등장해 ‘섬에 갇힌 아이 ‘솔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뮤지컬 ‘로빈’은 두 넘버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개막 전부터 매니아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뮤지컬 ‘로빈’은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유능한 과학자이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 ‘로빈’ 역에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이 캐스팅되었으며 폐쇄된 우주에 답답함을 느끼며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소녀 ‘루나’ 역에 임찬민, 최미소가 캐스팅되었다. 똑똑하고 야무지지만 충전이 필요한 구식 로봇이자 로빈과 루나 사이를 중재하는 ‘레온’ 역에는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이 캐스팅되었다.

한편, 뮤지컬 ‘로빈’은 오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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