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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11.16 10:31

백봉기 결혼,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결혼소감 밝혀

10살 연하 예비신부와 16일 지각 결혼식, 지난 1월 득녀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푸른거탑'에 출연한 배우 백봉기(32)가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백봉기는 16일 오후 3시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10세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백봉기는 예비신부와 동거하면서 지난 1월 딸을 낳았다.

백봉기는 결혼식 전날인 15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싱숭생숭하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결혼식 직전의 설레임을 표현했다. 이어 "지금 같이 살고 있기에 신혼에 대한 기분은 크게 나지 않지만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을지, 많은 하객들이 축하해주실 지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 16일 결혼식을 올리는 백봉기 부부(사랑하다스튜디오 제공)

백봉기와 예비신부는 백봉기가 운영하던 커피숍의 주인과 손님으로 만나 트위터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만남을 가졌고 결혼에 이르렀다. 지난 6월 결혼 발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백봉기는 "아내가 자신을 많이 챙겨주고 검소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후 17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백봉기는 tvN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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