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태성이 지난 10월 말 비밀리에 군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태성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성은 지난달 29일 충남 공주이 있는 32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 입소했으며 5주간 신병 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태성은 MBC '금 나와라 뚝딱' 종영 후 입대를 준비했으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기에 입대 사실을 밝히 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지난 10월말 비밀리에 입대한 이태성(MBC 제공)

한편 이태성은 당초 예정됐던 결혼식을 입대로 미루게 됐다. 이태성은 7살 연상의 아내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슬하에 두 살 아들이 있다.

이태성은 당초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캐스팅되면서 결혼식을 미뤘고 드라마 종영 후 결혼식과 입대를 계획했으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입대가 먼저 진행되어 결혼식이 다시 미루어졌다.

관계자는 이태성이 훈련을 잘 받고 있고 결혼식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