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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3 09:39

“이 시대 최고의 프린스 차밍” 박유천, ‘귀요미’인증샷

‘미스 리플리’ 박유천이 공식 ‘해피 귀요미’로 등극했다.

박유천은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를 향해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을 그려내며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의 후계자 송유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박유천은 송유현 역에 100% 빙의된 듯 한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목소리와 해맑은 미소로 “최고의 연기다”라는 찬사와 함께 시청자들의 여심(女心)을 뒤 흔들어놓고 있다.

박유천의 사랑스러운 매력발산은 극 중에서 뿐만이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촬영관계자들의 귀띔. 촬영이 없는 쉬는 시간이나 대기시간 중에 박유천은 특유의 귀염성을 한껏 드러내 촬영장을 훈훈케 만든다는 후문.

박유천은 촬영이 잠시 멈춰진 짧은 시간 동안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연신 ‘V(브이)’자를 그려내는가 하면, 다음 장면을 기다리고 있는 순간에는 진지하게 누군가의 얼굴을 그려주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특히 NG가 나거나 대사가 틀린 상황에서 박유천은 애교가 잔뜩 섞인 ‘초승달 눈웃음’을 짓거나 얼굴 근육을 모두 사용한 듯 한 웃음보를 터트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촬영장에서 가장 막내인 박유천의 애교와 행복한 ‘귀요미’ 표정들로 인해 ‘미스 리플리’ 촬영장은 항상 화기애애하다는 촬영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박유천은 대선배인 김승우도 ‘아끼는 후배’ 라고 명명할 만큼 선배에게 깍듯하면서도 친화적인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힘들어하는 촬영 스태프들에게도 일일이 말을 걸며 챙기는 자상함에 여자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최고라고.

제작사 측은 “박유천은 촬영 스케줄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고된 촬영장에서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는 큰 활력소다”며 “촬영장에서 박유천이 가장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를 업(UP)시키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다. 실제로 박유천의 미소로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될 때가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용하던 두 남자 김승우와 박유천 사이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을 그려내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상황.

이다해의 아찔한 거짓말이 서서히 들통 날 위기를 겪으면서 욕망의 늪에 빠져 거짓된 사랑을 펼쳐내고 있는 이다해가 김승우, 박유천과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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