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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10.06 19:21

안선영 노우진 이정수 김미려 결혼, 10월 첫 주말 결혼 러시

각각 결혼 입장 밝혀, 10월의 핑크빛 기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0월의 첫 주말, 연예인들의 결혼식이 연달아 진행됐다.

먼저 방송인 안선영은 5일 오후 5시 30분, 부산에서 가족, 친지 및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을 주관한 라엘웨딩의 대표이기도 한 박수홍이 사회를 봤고 장경동 목사가 주례로 참석했다.

▲ 5일 결혼식을 올린 안선영(출처:홍석천 트위터)

안선영은 2년 여간 교제한 3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요란스럽기보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개그맨 노우진도 5일 오후 서울 강남 벨라지움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 살 연하의 외주제작자 PD와 결혼하는 노우진은 기자회견에서 신부가 현재 임신 13주차가 됐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밝혔다.

▲ 5일 결혼식을 올린 노우진 부부(와이즈웨딩 제공)

사회는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으며 뮤지컬 '그리스' 팀이 축가를 불렀다.

개그맨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정수도 5일 오후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광고업계 종사자와 결혼하는 이정수는 결혼 전 이미 임신 중인걸 밝히기도 했다.

▲ 5일 결혼식을 올린 이정수 부부 (듀오웨드 제공)

이정수는 "예비신부 혼자 산부인과에 보낼 수 없었다"라고 결혼 이유를 밝힌 뒤 "딸이 다섯살이 되면 '아빠 어디가'에 나가고 싶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한편 개그우먼 김미려는 6일 오후 6시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한 살 연하의 배우 정성윤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 6일 결혼식을 올린 김미려 정성윤 부부(아이웨딩 제공)

이미 혼인 신고를 한 김미려는 "단언컨대 이민정보다 행복하다"며 "예비 남편이 미리 선물을 주는 의미로 혼인 신고를 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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