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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9.05 13:49

이태란 결별 기사, 소속사 "4년 전 일을 왜 지금..."

4년 전 일반인 남자친구와 헤어져, "이슈가 되다보니 지난 일 끄집어낸 것 같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탤런트 이태란이 4년 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이 갑자기 이슈가 됐다.

5일 한 매체는 이태란은 지난 2009년 미니홈피를 통해 교제 중이라고 밝힌 일반인 남자친구와 같은 해 결별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태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태란의 중국 진출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고 상대가 일반인이다보니 이태란이 이를 배려해 결별 사실을 숨겼다"고 보도했다.

▲ 드라마 '결혼의 여신'과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 중인 이태란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대해 이태란 소속사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4년 전의 일이 왜 갑자기 기사화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는 "최근 이태란이 겹치기 출연 등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태란 관련 기사를 내다보니 매체에서 4년이나 지난 결별 이야기까지 기사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최근 SBS '결혼의 여신'과 KBS '왕가네 식구들'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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