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한 이선정(35)과 LJ(본명 이주연, 35)가 파경 위기를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이선정과 LJ가 최근 별거를 하고 이혼서류를 준비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해 파경 위기를 알렸다.
LJ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마세요. 내 판단이었고 내가 결정한 것에 후회 안합니다. 행복은 당신들의 말 한마디로 정해지는 것 아닙니다. 저도 다 압니다. 제가 판단했습니다. 저희 판단 존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파경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선정과 LJ는 올 초 한 방송에 출연해 "만난 지 45일만에 (LJ의) 프로포즈를 받았는데 혼인신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면서 아직도 부모님들이 결혼을 반대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이어 이들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며 지난 6월 웨딩화보를 공개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끝내 파경 위기까지 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