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허수경은 주부생활 9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라기보다 지금은 이 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이라고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허수경의 남자친구는 5세 연상으로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고 딸이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수경은 "그분은 내 인생의 보너스 같다. 비록 결혼은 안 했지만 내겐 남편의 빈자리, 딸에겐 아빠의 빈자리, 그 빈자리를 동시에 채워주는 보너스"라고 밝혔다.
하지만 허수경은 "사람일은 장담할 수 없다. 이분을 만난 이후는 평화롭고 평온하다. 그래서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고 예측하고 싶지도 않다. 이렇게 평화로운데 더 큰 행복을 원하는 것은 욕심이다"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는 것을 밝혔다.
허수경은 제주도에서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