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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5 09:06

’유부돌 노유민, “빌 붙기는 내 전공” 뻔뻔 종결자 등극

유부돌 노유민이 아내와의 무일푼 데이트로 뻔뻔함의 진수를 선보인다.

SBS플러스와 SBS E!TV 스타 부부들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은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미션을 받자 서로 “내 전공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혼은  미친짓이다> 제작진이 휴대폰과 지갑을 압수하며 본격적인 미션을 시작하자 노유민 부부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노유민은 “명예나 돈보다 휴대폰이 더 좋다”며 아내와 함께 무료로 전화와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곳을 찾아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게 된 노유민 부부는 예전과 달리 많이 바뀐 모습에 놀라며 이용 방법을 몰라 고생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명동에 도착했다. 명동 거리를 지나 가며 나눠주는 화장품 샘플들을 모조리 챙긴 노유민은 통신기기 체험관에 가서도 뻔뻔함을 유지했다. 배가 고프다는 아내를 위해 음료수를 마시고 있던 커플을 찾아가 “묵찌빠를 해서 내가 이기면 음료수를 달라”며 시민에게 게임을 제안하는가 하면 점원이 먹고 있던 간식도 빼앗아 먹는 등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유부돌 노유민은 그룹 NRG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뻔뻔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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