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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연예병사 옹호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 있어, 실수 하나에 너무 가혹하지 않나?"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없애면 군인들 즐거움 없어져" 폐지 반대
2013년 07월 18일 (목) 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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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정준호가 국방부의 연예병사 폐지에 대해 "한 번의 실수로 제도를 없애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반대 의견을 폈다.

정준호는 18일 오후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없애는 것보다는 문제점을 파악해야한다"면서 "연예병사는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존재한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규칙을 엄격히 적용해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지, 문제가 생겼다고 없애면 군인들의 즐거움이 사라진다"며 폐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연예병사 폐지론에 반대 의견을 낸 정준호(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정준호는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 출입에 대해서도 "남자로 태어나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도 있다. 젊은 친구들을 하나의 실수로 평생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다. 심사숙고해 좋은 결론을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국방부는 18일 오전 연예병사들이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이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국민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연예병사에 대한 대중의 감정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정준호의 발언은 논란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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