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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11.29 14:41

세종시 피부과에서 말하는 효과적인 리프팅 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세먼지와 강한 바람이 동반하는 겨울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계절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탄력 저하나 잔주름 등 중년이후에 노화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피부 변화들은 홈케어만으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최근에는 비수술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레이저리프팅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울쎄라’와 ‘써마지’가 있다. 울쎄라는 비침습적인 레이저 시술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처지거나 주름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울쎄라리프팅은 피부 4.5mm 깊이의 피부 근막층(SMAS)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세포의 수축을 유도하고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 촉진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주변의 조직을 끌어당겨 피부 조직의 타이트닝 상태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써마지리프팅은 피부의 가장 얕은 층인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을 타이트닝해줄 수 있는 레이저리프팅으로,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해 노화되어 처진 콜라겐 세포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표면 타이트닝과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얼굴 전체 탄력을 증진시킬 수 있고 모공이나 피부결, 잔주름 개선을 돕는다. 

이러한 레이저리프팅 시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시술 시 정품팁을 사용하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품팁이 아닐 경우 그로 인한 피부 손상이나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 연세에스의원 김상민 원장은 “울쎄라 레이저리프팅 시술 시 비용이 너무 저렴하다면 정품팁이 아닌 재생팁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정품팁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리프팅 시술은 시술자의 경험이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고, 환자의 피부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치료 횟수, 기간 등이 다르게 권장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시술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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