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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8.11.23 10:38

‘SF9’ 찬희, 연기돌 이번엔 내 차례

▲ ‘SF9’ 찬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SF9’ 찬희가 팀 내 원조 연기돌의 명성을 보여줄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아이돌 그룹 활동전부터 아역 연기자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찬희가 23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찬희는 그룹에 발탁된 후 2016년 방송된 ‘시그널’에서 ‘박선우’역으로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돌로 주목 받았다. 이후 연기보다는 가수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그러는 사이 ‘SF9’의 비주얼로 꼽히는 로운이 연기자로 활동하며 팀을 대표하는 연기돌로 부상했다. 로운은 ‘여우각시별’에서 최고의 남사친 ‘고은섭’으로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로운이 연기자로서 맹활약하며 팀의 인지도를 높인데 이어 찬희가 연기돌 바통을 이어받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연기활동을 재개한 찬희가 출연하는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찬희는 SKY 캐슬 아이들과 달리 조기교육, 사교육 없이도 명문 신아 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우등생 ‘황우주’역을 맡았다. 찬희는 8년차 연기자답게 연기돌로 활동하며 연기력 논란 없이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그널’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연기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연기자로 주목받는 찬희가 ‘SKY 캐슬’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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