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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1.20 11:05

인터파크, '2018 최고의 음반' 투표 진행... 엑소 첸백시-방탄소년단-워너원 등 후보 등극

▲ 인터파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터파크는 올해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음반을 뽑는 '2018 최고의 음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파크 2018 최고의 음반’은 한 해를 빛낸 음반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최고의 음반’ 행사는 지난해부터 ‘최고의 책’ 행사와 통합돼 보다 대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판매량 집계와 분야별 전문 MD의 추천으로 음반 부문 후보를 선정한 뒤 오는 12월 13일 오후 12시까지 100% 투표결과가 반영되는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

최고의 음반 후보작에는 세계적인 인기로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그룹 엑소 유닛인 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 등 총 20종이 물망에 올랐다.

’분야별 베스트셀러’는 지난 1년간(2017.11.01~2018.10.23) 발표된 음반 중 가요, 팝/락, 클래식, OST 등 4개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상위 5종이 선정됐으며, 상세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음반’ 투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2시까지 인터파크 웹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 ID당 매일 1회씩 투표할 수 있으며, 음반 최초 투표 시에는 CD/ DVD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함께 치러지는 최고의 책 투표에도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4(1명) 또는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최고의 음반은 치열한 접전 끝에 ‘엑소(EXO)의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가 선정된 바 있다. 무려 66만 3,619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8 최고의 음반’ 결과는 투표 기간 종료 후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북파크에 수상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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