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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1.19 17:05

워너원 이대휘, “데뷔 앨범과 같은 구도로 촬영... 잘생겨졌더라”

▲ 워너원(Wanna One) 이대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 이대휘가 데뷔 앨범과 같은 구도로 정규 앨범 자켓 사진을 촬영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대휘는 데뷔 앨범의 자켓 사진과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을 같은 구도로 촬영한 것과 관련 “예전에 데뷔 자켓 사진을 찍을 때는 젖살이 포동포동했다. 특히 미성년자 라인은 더욱 그랬다”며 “지금 자켓을 보니 저희가 음악적인 것뿐만 아니라 외모도 성숙해졌구나 하고 깨달았다. 잘생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을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앨범을 사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성운은 “데뷔 앨범과 똑같은 구도로 찍으면서 슬픈 감정도 있었다”며 “얼마 되지 않았지만, 10년이 지난 뒤에 모여서 찍는 기분이 들더라. 지금 막 생각이 든 건데, 나중에 10년 뒤에도 그렇게 똑같이 찍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냈다.

한편 워너원은 금일(1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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