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김정화 유은성 커플이 결혼한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8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결혼을 치른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결혼을 하는 만큼 경건하게 가족, 일가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은 김정화는 같은 단체에서 활동 중인 CCM 작곡가 유은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다 교제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예비신랑인 유은성은 2000년 데뷔 이후 4장의 앨범을 냈으며, 훈남 CCM 작곡가로 활동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4월 유은성과 교제 및 결혼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