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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0.23 14:48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해외시장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평 많아”

▲ 김현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배우 김현중이 작품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 곽봉철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현중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 “가장 동양적인 것이 가장 트렌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가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평이 많더라. 방송사를 폄하하는 게 아니라 KBS W라는 채널이 시청자에게 생소한 채널이지 않나”라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나를 믿고 선택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 여행자인 주인공이 무늬만 갑인 여주인공을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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