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4.23 16:58

고수 4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황금의 제국’ 출연 확정

▲ 사진= 고수ⓒ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고수가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 이후 20여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 격동기에 한 재벌가 가족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싸움과 재력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

한효주, 한예슬, 김하늘 등 당대 최고의 미녀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멜로의 고수’ 고수는 ‘황금의 제국’에서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로 올라 오기 위해 인생을 전쟁같이 살며 거대한 계획을 품은 광기와 투혼의 청년 ‘장태주’역을 맡았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인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 콤비가 다시 뭉치는 작품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초 기대작.
현재 고수를 비롯하여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되어진 이번 작품은 경제의 파도가 몰아치던 90년대 초를 겪은 모든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고수는 그동안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 ‘고지전’과 ‘반창꼬’에서 남성미를 한껏 어필하는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야망으로 똘똘 뭉친 서민의 아들 ‘장태주’로 분해 그로 인한 거대한 자본의 활극을 보여줄 예정.

SBS 새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