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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8.20 17:06

이달의소녀 이브, “그룹 이름, 한글이라 인상 깊었다”

▲ 이달의소녀 이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이브가 독특한 그룹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당시 감정을 소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데뷔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브는 “나는 보통 그룹 이름은 영어라고 생각했었다”며 “처음에 이달의 소녀라는 그룹 이름을 들었을 때 한글이라서 예뻤고,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슬은 “이달의 소녀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며 “한 달에 한 명씩 솔로 앨범을 내면서 데뷔했기에 뜻깊고, 의미 있는 이름이라고 느낀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하이 하이(High High)’는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는 ‘Hi’의 뜻과 이달의 소녀가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High’의 뜻까지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금일(20일) 오후 6시에 데뷔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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