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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21 14:54

‘미스함무라비’ 고아라, “현직 판사가 집필한 대본 흥미로웠다”

▲ 고아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 함무라비’의 배우 고아라가 현직 판사가 집필한 법정 드라마 대본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아라, 김명수(인피니트 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처음으로 대본을 받았을 때 현직 판사가 쓴 것이라고 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 덕분에 작가님이 하는 실제 재판도 직접 보고, 내가 맡은 ‘박차오름’과 비슷한 행동을 했던 여자 판사님도 찾아뵐 수 있었다”며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가님의 소설 ‘미스 함무라비’ 이외의 서적도 도움이 돼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미스 함무라비’는 무겁고 진지하기만 한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법과 판사들을 통해 우리 삶을 들여다보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금일(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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