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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1.15 12:36

콘서트 고백 안치환, 차세대 예능 '제1선발 예약' 예능감 폭발

▲ 사진제공=OBS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가수 안치환이 OBS '콘서트 고백‘(연출 유진영, 김민욱)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안치환은 녹화현장에서 MC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에게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하지 못한 안치환의 입담에 녹화는 시종일관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안치환은 우연히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숨은 공로자에게 전달받은 노래 ‘내가 만일’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주옥같은 노래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유쾌하고 편안한 안치환의 입담에 반한 MC(이세준,배기성,최재훈)들은 “코미디 프로그램의 ‘생활의 발견’처럼 생활 속 공감이 녹아있어 마음에 와 닿는다”며 자신들이 받은 감동의 여운을 감추지 못했다.

안치환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통해 ‘내가 만일’, ‘사랑하게 되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녹화현장을 찾은 팬들을 뜨겁게 열광시켰다.

한편 안치환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토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고백>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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