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28 19:53

울랄라부부 엄마 고수남, EQ&IQ 높이는 특별한 태교법 등장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에서 여옥에게빙의된 수남(김정은)의 색다른 태교법이 화제다. 

기상천외한 바디체인지에 이어 남편의 임신으로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울랄라부부>에서 임신 중인 고수남(김정은)이 모성애를 능가하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바로 아이의 지능과 감성발달을 위한 태교법을 공개한 것. 

임신이라는 전무후무한 경험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엄마’가 되는 준비를 시작한 수남, 남자로선 생소한 임신 증상이 당황스럽지만 이내 건강한 아이를 위한 태교를 시작했다.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해 독서, 고스톱 섭렵은 물론 클래식으로 감성 발달도 빼놓지 않는 세심한 모습을 선보인 것.

또한 생각하고, 듣는 태교도 모자라 미녀들의 사진으로 보는 태교까지 똑똑하게 챙기는 수남이 여느 엄마 못지 않은 아기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현준이 태교를 위해 직접 준비한 체조선수 손연재 사진을 통해 신현준의 못 말리는 손연재앓이로 깨알 재미도 더한다. 

 
이어 수남의 태교법은 출산 경험자 여옥(김정은)의 도움까지 더해져 엄마의 임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 수남의 태교법 스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태교에 좋다는 건 다 하는 수남, 예쁜 아이 기대할게요~’, ‘임신한 수남씨, 고스톱 치는 건 참아주세요’, ‘수남을 보니 아빠 마음도 엄마 마음과 다를 바 없네요’, ‘앞으로 수남과 여옥이 어떻게 바뀔 지…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회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극의 흐름에 긴장감을 고조시킨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