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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이즈미야 망언, 박종우ㆍ김장훈 겨냥해 "전쟁 불씨 만들지 마라"
2012년 08월 22일 (수)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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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출처=이즈미야 시게루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이즈미야 시게루(64)가 망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있다.

21일 일본 닛칸스포츠와 데일리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20일 도쿄에서 열린 영화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한 이즈미야가 독도 문제를 언급하며 격한 비난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정치에 대해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한국의 스포츠 선수나 가수가 정치적인 문제를 끌어들이는 것"이라며 "그들은 배짱도 없는 주제에 일본 때리기를 하면 국민들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그런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가장 몹쓸 것은 스포츠 선수다. '메달은 필요 없다'는 정도 각오는 해야지"라며 "정치는 그렇다 치고 운동선수나 가수가 전쟁의 불씨를 만들 일을 하지 말란 소리"라 덧붙였다.

또한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에 관계된 사람이 진짜 주장해야 하는 것은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자’여야 한다"며 "독도 세리머니를 한 축구선수나 독도수영을 감행한 한국 가수 김장훈과 배우 송일국은 납득할 수가 없다. 대중의 싸움을 조장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끝까지 분노를 표했다.

특히 박종우 선수에게 "까불지 마라", "진짜 장난하냐"등 비속어를 섞어가며 자신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같이 술이나 한잔하면서 이성적으로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대화하면 오해도 풀리고 친구가 될 수 도 있을텐데"라며 "한국 한번 들리시면 제가 사케 한 잔 사께. 진심입니다. 그 배우님 아무튼 선진국민답게 우리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이성적으로 대화합시다"고 자신을 향한 비난에 차분하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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