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조인성이 체조선수 손연재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TV ‘2012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리포터 원자현은 조인성이 손연재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원자현은 터치스크린을 보며 “조인성 씨는 응원글을 보내면서 ‘오빠라고 불리고 싶어’라는 메시지도 남겼다”라며 “광고 촬영으로 조인성 씨와 인연을 맺은 손연재 선수는 오빠가 아닌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5월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품의 행사에서 조인성은 “손연재 선수보다 내가 크고 나이도 많다보니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렸다”라며 “군대를 다녀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