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가수 신지가 올림픽폐인 인증샷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림픽 폐인! 내가 좀 짱인 듯. 눈 빨갛게 충혈됐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흰색 브이넥티를 입고,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충혈된 눈은 올림픽폐인을 인증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더욱 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올림픽폐인 제대로 인증이네”, “연예인도 올림픽 기간에는 일반인이 되는구나”, “시차 때문에 나도 신지 언니처럼 눈 충혈”, “충혈돼도 좋으니 우리나라 선수들 잘해서 결승까지 같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