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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7.04.06 13:36

세븐틴, 코엑스 C-페스티벌 2017 홍보대사 위촉

▲ 코엑스 C-페스티벌 홍보대사 세븐틴 위촉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코엑스 'C-페스티벌 2017(C-Festival 2017, 씨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조직위원장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운영위원장 코엑스 변보경 사장)는 6일(목) 코엑스 동관 로비에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을 C-페스티벌 2017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코엑스 C-페스티벌 2017은 오는 5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및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형 플랫폼 문화 축제다. 강남구,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문화 놀이터(Urban Culture Playground)’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구성의 문화 공연 및 전시, 체험 축제를 서울 강남 도심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로 3회를 맞아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맞물린 2017년의 첫 황금연휴에 열리는 만큼 2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Dream)'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드림 가든(Dream Garden), 드림 아지트(Dream Agit)의 3가지 테마로 시민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세븐틴은 3일 개막식과 6일 ‘드림씨어터’의 메인 이벤트인 ‘C-퍼레이드’의 사전 공연에 직접 참가해 페스티벌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세븐틴은 위촉식에 앞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C-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나서겠다”며 각오를 자신했다.

코엑스 C-Festival 2017 관계자는 “C-페스티벌이 문화와 콘텐츠, 컨벤션, 융합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문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유닛 활동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 아이콘 세븐틴이 홍보대사에 가장 어울린다”며 “올해로 3회를 맞아 도심형 페스티벌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갈 C-페스티벌 2017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홍보대사로 함께 힘써줄 세븐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이 사전 무대를 장식하는 5월 6일의 프로그램 ‘드림 씨어터’는 C-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로, 영동대로 일대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면서 도심 속 문화 축제의 절정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프랑스 대표 거리극단 '트랑스 엑스프레스(Transe Express)' 팀의 대형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 등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퍼레이드가 영동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세 번째 미니앨범 ‘붐붐’ 활동 및 2월 일본 단독 콘서트 성료 이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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