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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준-박가희 아나운서, MKF 격투기장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활약 기대'
2017년 04월 03일 (월)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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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욱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입식격투기 MKF 대회 진행을 맡을 윤성준, 박가희 아나운서 (MKF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지난 3월 26일 성황리에 마친 극강 입식격투기 'MKF 얼티밋빅터03' 경기장에는 기존 MKF에서 볼 수 없었던 광경이 연출됐다.

과거 K-1, 프라이드 격투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이톤의 여성 아나운서와 인터뷰 진행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출범 10년 차를 맞이하는 입식격투기 MKF는 과거 입식격투기 매니아 층을 형성시킨 K-1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에 타켓을 두고 준비한 대회였다.

그 결과 대회음악, 조명, 무대연출, 선수등장 세레머니까지 K-1을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진행 아나운서 윤성준(본명 윤치연)은 컬투패밀리의 멤버 출신으로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서 '수습해', '뭘까'라는 코너에서 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스포츠 쪽으로는 K리그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의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어 아나운서로 선보일 예정이다.

MKF에서는 식전행사 진행, 선수 인터뷰 등을 맡았는데, 입식격투기 매니아이기도 한 윤성준은 MKF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한몫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입장소개 아나운서 박가희는 시흥시민 축구단 장내 아나운서이자 에듀테이너이다. 성남 FM라디오 진행, 이미지메이킹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팔방미인 아나운서이다.

박가희 아나운서는 "처음 격투기 MKF의 제안을 받았을 때 남자스포츠라는 편견과 너무 거친 경기라 두려움이 앞섰지만, 점점 분위기에 매료되어 저의 톤은 더욱 활기를 띠었고, 경기가 끝나자 서로를 안아주고 걱정 해주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지는 스포츠가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많은 분들이 격투기에 관심을 가지게끔 더욱 멋진 활동 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베틀필드, 글리몬FC 등 새로운 격투기 대회가 생겨나며 우리나라 격투시장은 뜨거워지고 있다. 더욱 많은 격투기 팬들이 핫 한 MKF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아나운서들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MKF의 차기 대회는 6월 중 치르는 한·일 국제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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