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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05 18:00

유키스 AJ,미국 컬럼비아대생 됐다…연예계 '최강 엄친아' 등극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민국 연예계에 또 한 명의 엄친아가 탄생했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AJ(에이제이)가 세계상위 1프로 대학들이 속한 미국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에이제이는 지난 2008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해 현재는 유키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시절을 아이돌로 연예활동을 하며 바쁜 스케줄 틈틈히 공부를 병행해 이와 같은 결실을 맺게 된 것.

또한, 활동 틈틈히 작곡작업도 진행하며 지난 6월 일본에서 정식작곡가로 등록하여 작곡가로서도 신고식을 치른 에이제이는 최근 유키스의 스페셜 앨범 ‘THE SPECIAL TO KISSME’의 타이틀곡 ‘Believe(빌리브)’까지 작곡해 작곡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제이는 컬럼비아대 합격소식을 전하며 작곡이나 연예활동 보다는 차라리 공부가 쉬었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매일 바쁜 스케줄속에 살아가는 아이돌 신분으로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명문 컬럼비아대에 합격했다는 놀라운 결과 덕에 학습지 및 학원광고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명문대 합격의 비결을 듣고자 하는 강의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제으 스스로 힘들게 얻어낸 결과인 만큼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이제이가 합격한 미국 컬럼비아대학은 미국동부 명문사립대를 총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해 있으며 USnews에서 발표한 2012년 미국대학순위 4위에 올라있을 만큼 전세계 1프로에 속하는 명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박정현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스페셜앨범 ‘THE SPECIAL TO KISSME’를 발표한 유키스는 오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7월엔 한달동안 일본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 9대도시를 도는 홀투어 준비를 위해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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