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JYJ 박유천이 아역배우 김소현에게 격려의 글을 남겨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이번 중간고사를 보고 성적표를 공개하겠습니다. 제 이름 옆에 연관검색어로 따라다니는 김소현 전교1등을 떼어버리고 좀 더 마음 편히 학교생활 하려고요”라는 글을 남기며 성적표 공개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김소현은 “저 이제 다시는 성적표 인증 안합니다.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실은 저 트윗 올리고 5분 만에 급 후회해서 삭제한다는 게 리트윗 눌러서 3번 연속”이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 사진을 공개했고, 몇 분 후 사진을 내렸다.

글을 본 박유천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소현에게 “장하다~ 꼴찌면 어떻고 빵점이면 어때. 약속을 지킨 것이 중요한 거지”라며 “살면서 흐려지기 쉬운 약속 앞으로도 지켜. 오빠도 그럴테니,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어린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