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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6.12.28 19:12

김정민, '김구라와 열애설' 제기한 예정화 포용.. "친해서 장난 친 거예요"

▲ 김정민 (출처: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자신과 김구라의 열애설을 제기한 예정화를 옹호했다.

김정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놀라운 일들이 많네요. 많은 기자 분들과 지인 분들의 전화가 많이 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진짜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예정화 언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네요. 저랑 정화 언니랑 구라 오빠랑 친해서 장난 같이 말한 것뿐인 걸요~ 여러분, 다들 힘들고 어두운 연말 분위기에 재미 있으셨길 바라요. 오늘 하루 김구라 김정민이 재미난 인터넷 쇼를 했던 하루였다고 생각해 주세요. 저는 가족과 밥 한 끼 하러 갑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는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라며 "다른 방송 제작진이 그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더라. 김정민이 방송을 독하게 하는 편이라 같이 몇 번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제작진이 내가 출연하는 방송에 김정민을 섭외하려다 만 적도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민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며 강조했다.

방송을 확인한 김정민도 28일 SNS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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