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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2.27 17:12

[HD+] 김유정 측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일정 조율해야"

▲ 김유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지난 26일 스케줄이 끝난 뒤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영화 홍보 스케줄 등은 조율해야 하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지난 22일에도 심한 몸살 감기에 걸려 병원 신세를 졌다. 당시 그는 이틀 간 예정된 영화 홍보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 이날 김유정은 태도 논란으로 크게 곤욕을 치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영상에서 그가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 정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당시 선배인 차태현, 서현진 등은 감독의 말에 호응하며 박수를 치는 반면, 김유정은 다소 산만한 태도를 보여 이 모습은 더욱 질타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김유정은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 중이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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