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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4 16:24

유키스, 아시아 최초 남미뮤직페스티벌 참가 '5만여 관중 열광'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그룹 유키스가 콜롬비아 국민들을 열광시켰다.

유키스는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콜롬비아에서 열린 남미최대 뮤직페스티벌 'EVENTO 40(에벤또 꽈렌따)'에 출연해 현장에 모인 5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콜롬비아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남미 최대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 유키스는 자신들의 히트곡 ‘돌아돌아’, ‘네버랜드’, ‘만만하니’ 등을 열창, 현장에 모인 5만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공연장 앞쪽에 자리한 콜롬비아 팬클럽 회원 3000여명은 유키스가 무대에 오르자 일제히 우리말로 ‘사랑해요, 유키스!’를 외치며 환영 현수막을 들고 환호했다.

특히, 공연 하루 전 콜롬비아 보고타 공항에는 유키스를 환영하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환영 현수막을 들고 공항을 가득 메워 북새통을 이뤘다. 아침 일찍부터 보고타 공항에 진을 치고 유키스의 입국을 기다린 이들은 유키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이 떠나갈 정도의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열렬한 환호로 환영인사를 전해 공연장 안팎으로 유키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콜롬비아 공연을 마친 유키스는 오는 15일 귀국해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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