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하하와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손승연이 트위터 상에서 나눈 글이 화제다.

하하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손승연!!! 미쳤다..안녕.. 미쳤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손승연은 하하에게 “오빠 안녕. 하세요~”라며 재치있는 인사를 보냈으며 이에 하하는 다시 손승연에 “넌 미쳤어”라는 글을 남겼다. 손승연의 무대를 시청한 하하가 그녀의 인상깊은 보컬에 ‘미쳤다’는 표현으로 극찬을 한 것이다.

그러자 손승연은 “나중에 오빠 피처링하게 해주세요”라며 애교섞인 제안을 남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하하는 “야!! 완전 영광이쥐! 진짜 콜라보함하자! 오슬이도! 셋이! 크하하하하”라고 대답해 합동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콜라보 무대가 이루어진다면 대단할 듯”, “하하랑 손승연 은근 재밌게 대화하네요, 사이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