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정채연이 가수 앤씨아의 신곡을 재치있게 홍보했다.
27일 앤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오아이를 태그하며 "정채연 양이 응원 영상을 보내 주셨어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채연은 자동차 뒷자석에 앉아 음악을 듣고 있다. 운전석에 있던 매니저가 "채연아, 어디에 내려줄까"라고 묻자 정채연은 "다음 역에 내려주세요"라고 답한다.
이어 매니저가 "채연아, 뭐 듣니?"라고 질문하자 정채연은 이어폰을 빼 들고 "'다음역'이요. 이 노래 좋아서 매일 매일 들어요"라고 말한다.
정채연이 말한 '다음역'은 앤씨아의 정규앨범 'Time to be a woman'의 타이틀곡 제목. 귀여운 영상 홍보로 앤씨아와의 친분을 과시한 정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앤씨아는 28일 0시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