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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10.28 09:04

조안, 오늘(28일) 오후 웨딩마치 올린다… '친구에서 부부로'

▲ 조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배우 조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안은 오늘(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안의 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조안은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 아이웨딩 제공

또한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다"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안은 지난 2001년 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EBS 라디오 '시 콘서트' DJ로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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